?석교상사 이민기 대표(가운데)가 지난 11일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선덕원을 찾아 정정임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일본 골프용품 브랜드 브리지스톤골프를 수입판매하는 ㈜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는 연말연시를 맞아 결손가정의 어린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석교상사의 이민기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선덕원'을 직접 찾아 이곳의 정정임 원장에게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1965년에 설립된 선덕원은 현재 부모 없는 결손가정의 불우한 여자 어린이 60명의 보금자리가 돼 주고 있다. 현재 선덕원 아이들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선덕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과 양로원 등을 찾아 위문공연을 하고 있다.
올해 총 4번의 사랑나눔 후원금을 전달 계획인 석교상사는 이미 지난 10월에 '하트하트재단'을 찾았고, 앞으로 '성가복지병원'과 '길음동 안나의 집'에도 사랑나눔 후원금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