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부산에서 열린 후배의 결혼식 사회를 본 박수홍이 피로연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수홍은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게이'가 있었음을 언급하며 게이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는 어머니들은 박수홍의 갑작스런 '게이설' 이야기가 당황했고, 박수홍의 모친은 "수홍이가 그 루머로 많이 속상해 했었다. 내게 하소연을 하기도 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서장훈은 "잘생기고 성격도 반듯한데 스캔들이 없으니까 그런 소문이 났던 것 같다"며 배경을 추측했다. 또 신동엽이 "내가 아는 수홍이는 절대 게이일 리가 없다. 왜냐하면 정말로 여자를 많이 좋아하기 때문이다"이라고 호언장담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또 박수홍은 게이설이 무색하게 피로연에서 만난 여인들과 놀이공원으로 향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박수홍의 다이내믹한 부산 여행기는 오는 16일 (금)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