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팝스타 조지 마이클의 죽음에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 동료들부터 미국 대중들까지 R.I.P(Requiesca(n)t in pace,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를 말했다.
25일(현지시각) 조지 마이클의 사망 소식 이후 팝그룹 듀란듀란은 공식 SNS에 "2016-또 하나의 재능있는 영혼을 잃다. 그의 가족들에게 우리의 모든 사랑과 애도를 표한다"라고 적었다.

영국 배우 릭키 제바이스는 "믿을 수 없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데이비드 윌리엄스는 "조지마이클-너 사랑받았어"라는 짧은 글로 추모했다. 영국의 주요 매체들은 '크리스마스에 떠난 또 하나의 별'이라며 애도를 전했다.
한편 1983년 왬(Wham!) 멤버로 데뷔한 조지마이클은 전 세계적으로 80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솔로로 전향한 뒤에도 인기를 끌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