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의 질주는 새해에도 계속된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신년 특집 대토론 '2017 한국 어디로 가나'는 11.894%(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방송된 '뉴스룸' 역시 11.350%로 자체 최고를 갈아치웠다.
지난해 12월 26일 10.96%로 역대 종편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JTBC '뉴스룸'은 일주일 만에 또 그 기록을 깨는 위엄을 드러냈다. 그야말로 무서운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이날 신년특집 대토론에는 손석희 앵커를 중심으로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유승민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까지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2017년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들이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