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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일침의 아이콘' 유병재 출연, ‘냉부’ 外
냉장고를 부탁해(오후 9시 30분)
'일침의 아이콘' 유병재가 출연한다. 냉장고가 공개되기 전 안정환은 유병재와 친분을 밝히며 "(시국버스킹 이후) '참 대단하다. 무섭지 않았냐'고 물었는데 그런 건 두렵지 않다고 하더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이어 MC들은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유병재의 어록을 소개하며 '이런 멘트는 어떻게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유병재는 "일부러 하는 거다. 사명감이나 대단한 의식을 갖고 있기 보다 그냥 관심병이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비정상회담(오후 10시 50분)
'2017 세계의 트렌드'를 주제로 조승연 작가와 함께 세계정세와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폭넓은 토론을 벌인다. 멤버들은 영국의 브렉시트에 이어 세계화의 흐름에서 벗어나려는 유럽 국가들, 트럼프 당선 이후 각국에서 이어진 선거에서 힘을 얻고 있는 극우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조승연은 2016년 이후 이어지는 탈세계화와 국수주의, 극우파 득세라는 흐름을 "세계가 오픈과 클로즈의 기로에 서 있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