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송은이, 김수용, 이종혁이 어느덧 데뷔 20년 차를 훌쩍 넘긴 상황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김수용과 이종혁이 함께했다.
한 청취자가 송은이를 20년 전 월미도에서 봤는데 째려봤었다는 문자를 보냈던 상황. 김숙은 "아마 째려본 게 아니라 그때 (쌍꺼풀) 수술하기 전이라 째려본 것처럼 느껴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종혁이 "그럼 데뷔 20년이 벌써 넘은 것이냐"고 묻자 송은이는 "데뷔한 지 24년이 됐다"고 답했다. 김수용은 올해로 27년 차, 김숙은 데뷔 22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종혁 역시 20년이 됐다. 이에 송은이는 "우리 데뷔 연차를 합치면 100년은 되겠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