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폭스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왼손투수 J,P 하웰과 1년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300만 달러(34억5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웰은 전문 중간계투 자원이다. 최근 4년 연속 60경기 이상 등판한 마당쇠. 지난해에는 LA 다저스에서 64경기에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4.09로 부진했다. 2015년(1.43)에 비해 평균자책점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왼손타자(피안타율 0.302)를 상대로 고전한 게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