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취향저격 남상일, 송소희 향한 질투 폭발

국악계 아이돌 남상일이 국악소녀 송소희를 향한 질투심과 넘치는 예능감으로 김구라의 취향을 저격한다. 

15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독을 품은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형욱, 신동, 쇼리, 남상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4살 때부터 판소리를 시작한 30년차 베테랑 소리꾼 남상일. 그가 국악소녀 송소희에게 질투를 내비쳐 큰 웃음을 자아낸다. 남상일은 송소희가 CF를 찍으니 배가 아팠다고 고백한다.

남상일은 "영상을 분석했다"라며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CF송을 선보인다. 이를 듣고 4MC는 웃음을 터트리며 팩트 폭격을 날리는 등 한바탕 웃음 소동이 벌어진다. 

또한 남상일은 과거에 섭외를 거절해서 생긴 배 아픈 일화를 밝히며 질투의 화신으로 거듭난다. 이 과정에서 그는 그 사건 직후 '모든 섭외를 승낙했다'며 정반대 되는 성격의 방송을 동시에 출연한 사연을 자체 폭로해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다.

남상일이 재해석한 CF송과 이를 듣고 4MC들이 날린 팩트 폭격의 내용은 15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