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의 신인 포워드 김철욱이 스포츠 정신 위반 행위로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여받았다.
프로농구연맹(KBL)은 14일 재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김철욱에게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하는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김철욱은 지난 8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 중 상대 선수 임동섭의 다리를 고의적으로 걸어 넘어뜨리려고 했다. 이러한 행위는 경기 후 비디오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당시 임동섭은 속공 참여를 위해 전력으로 질주하고 있던 터라 자칫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앞서 KGC 구단은 김철욱에게 2경기 출장정지와 월봉⅓을 벌금으로 부과하는 자체징계를 내렸다.
한편 KBL은 이날 9일 원주 동부와 부산 kt 경기 직후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동부 김영만 감독에게도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