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는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겟잇뷰티2017'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 간의 신경전은 없냐는 질문에 "네 명의 색이 정말 다르다"고 답했다.
그는 "내가 상대적으로 덩치가 크다. 뒤로 빠질 테니 앞으로 가 있으라고 할 정도였다"며 웃었다.
이어 "이세영은 20년차 배우이지만 나이가 어리다. 나이가 어리지만 기초 케어에 관심이 많다. 세정은 아이돌이다보니 색조에 관심이 많다. 산다라박은 장수 아이돌답게 갖가지 콘셉트를 경험해봤다. 파격적 콘셉트 부분을 채워준다"면서 "생긴 것도 각양각색이다. 보시기에 풍성하지 않을까한다"고 이야기했다.
'겟잇뷰티2017'은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 이번 시즌에서는 기존 MC 이하늬와 함께 산다라박·이세영·세정이 새롭게 진행을 맡는다. 오는 19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