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업들이 SNS와 소셜미디어 등으로 회사의 미래를 찾는데 반해, ㈜프라미스는 2차 산업인 신발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2016 서울 국제발명전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고 IFIA(세계 발명가 협회)로 부터 특별상과 상금까지 받은<사진> 유일한 회사가 되었다.
㈜ 프라미스의 이청근 대표가 유독 고집스럽게 신발연구를 진행하는 이유는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은 오직 두발로 걸어야 하기에 신발은 평생에 사용될 필수품이라는 확고한 생각 때문.
발은 뼈와 관절 이외에 인대, 근육, 신경등이 얽혀있고, 사람이 서 있을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올바르지 못한 보행습관과 발에 맞지 않는 신발에 의한 대표적 근골격계에 질병에는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하지정맥류, 발의부종, 무릎관절/고관절염, 더 나아가 척추관련 질병으로는 목디스크 추간판탈출증, 협착증, 척추측만증/후만증 등이 신발과 관련이 있다.
이청근대표의 신발역사는 '마사이신발' 이라는 제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충남 천안에서 마사이신발 1호점으로 시작하여 전국의 대리점을 개설하였으나 소비자의 욕구를 회사에서 채워주지 못하여 기능성 신발의 회사 운영을 직접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기능성 신발의 개발, 생산까지 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7년뒤, 국제 발명 특허전시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IFIA에서 수여하는 특별상과 상금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발명전에서 수상한 신발은 여성 패션의 완성인 하이힐 상품으로 뒷굽에 스프링을 삽입하여 디자인과 기능성 두가지를 만족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이힐을 착화한 여성들은 하이힐을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운동화를 신고있는것 같이 편안하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 대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또다른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바로 기능성 운동화 이다. 지구의 자기장을 이용한 특허신발로 신발 바닥에 3200가우스의 자석을 내장하여 신발을 신고 걸을때마다 약 13.2Hz의 에너지가 발생되어 피로도가 적어지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기분이 좋아지며 면역력에도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한다. 진동단자를 이용한 신발은 현재 골프화와 운동화에 적용하였고 점차 확대시킬 계획이다.
슈올즈는 이름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첫째, 신발의 모든 기능부분을 갖춘 올브랜드 이다. 신발의 쿳션공법, 바른자세 워킹공법, 밸런스 공법, 스프링 공법, 진동단자 공법, 볼로니아 공법, 방수공법, 아치보정공법을 이용하여 신발들을 생산한다. 둘째 모든종류의 신발을 기능성으로 생산을 한다. 현재는 운동화, 구두, 숙녀화, 하이힐, 골프화를 생산했지만, 더 나아가 간호사화, 임산부화, 안전화, 아동화까지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 하이스타 운동화를 생산하며 프랜차이즈 형식의 로드샵을 통한 유통망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hop in Shop 과 방문판매, 더 나아가 백화점, 홈쇼핑, OEM 생산 납품까지도 추진하고 있다.
슈올즈는 이미 로드샵을 운영하는 점주들과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 수출도 확산에도 적극적이다. 또한 3월 27일 부터 개최될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하여 다시 한번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