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제철 먹거리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봄맞이에 들어갔다.
세븐일레븐은 봄철 입맛과 영양을 사로잡을 '주꾸미불고기비빔밥(4300원)'을 4월까지 한정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주꾸미불고기비빔밥은 타우린이 풍부하여 원기 회복에 좋은 제철 수산물 주꾸미를 활용한 도시락이다.
봄철 별미 먹거리인 싱싱한 주꾸미와 돼지 불고기를 고추장 양념에 볶아 매콤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여기에 콩나물, 호박볶음, 당근볶음, 양배추 등을 함께 넣어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취향에 따라 비빔밥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조미김과 참기름도 별도 포장했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 MD(상품기획자)는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해 보다 건강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제철 주꾸미를 넣은 세븐일레븐 봄 도시락으로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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