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장미여관이 21일 싱글을 발표한다.
6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장미여관이 21일 정규앨범을 발표하기 전 이벤트 같은 곡을 싱글을 발표한다.
장미여관 측은 일간스포츠에 "멤버 배상재가 결혼할 때 멤버들이 축가로 불렀던 곡"이라며 "재밌고 유쾌한 곡이다. 선남선녀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장미여관은 지난 2011년 데뷔한 밴드로, 지난 2012년 KBS '톱 밴드' 시즌 2에서 '봉숙아'로 화제를 모으며 대중에게 친숙한 밴드로 자리잡았다. 1년 뒤인 2013년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장미여관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라이프플러스와 JTBC PLUS가 함께 준비한 '버킷 온 라이브'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을 나눴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