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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랜드의 D리그 2차대회 결승, 15일로 하루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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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삼성-전자랜드의 D리그 2차대회 결승, 15일로 하루 미뤄져

등록2017.03.14 06:18


서울 삼성썬더스와 인천 전자랜드가 대결을 벌일 D리그 2차 대회 결승전 일정이 변경됐다.

KBL은 오는 14일 개최 예정이었던 삼성과 전자랜드의 2016~2017 KBL D리그 2차 대회 결승전 일정을 하루 미뤘다. 이로써 이번 결승전은 15일 오후 1시 30분 고양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일정 변경 사유는 결승에 진출한 전자랜드가 14일 창원 LG와 맞붙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과 중복되기 때문. KBL은 선수 구성 및 경기력을 감안, 결승전에 진출한 양 팀의 정규경기 일정이 없는 15일로 결승전을 변경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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