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특별한 47살 생일을 보냈다.
28일(현지시간) US위클리 등 다수 매체들은 머라이어 캐리가 지난 27일 생일을 맞아 연인 브라이언 타나카와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넓은 바다가 펼쳐진 열대 섬으로 떠나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머라이어 캐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파티의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도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브라이언 타나카도 머라이어 캐리와의 다정한 한 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해 10월에는 호주 재벌 제임스 패커와 파혼한 뒤 브라이언 타나카와 열애 중이다. 전 남편 닉 캐논과의 사이에서 5살 된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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