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네이바르(바르셀로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탈리아의 '투토스포르트(tuttosport)'는 31일(한국시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적극적으로 네이마르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는 역대 최고액으로 네이마르를 영입할 계획이다. 믿기 어려운 1억8000만 유로(약 2152억원)도 네이마르를 위해 기꺼이 지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첼시와 바르셀로나 두 구단이 구두 합의에 도달한 상태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적극성은 역시나 네이마르에 대한 확신이다. 이 매체는 "첼시는 네이마르가 곧 세계 최고의 선수로 등극할 것이라는 확신에 차 있다. 그래서 네이마르를 영입하는데 있어서 금액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