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과 손동운이 24살의 나이 차를 실감했다.
5일 첫 방송된 tvN '주말엔 숲으로' 1회 '단 한 번뿐인 인생, 오늘을 즐겨라!'에서는 환상의 점 제주에서 만난 욜로족과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막둥이 손동운은 미숙한 운전으로 김용만의 심기를 거슬리게 했다. 손동운은 "형은 면허 언제 따셨냐"고 물었고, 김용만은 "91년도에 따서 92년도에 내 차를 가졌다"고 답했다.
이에 손동운은 "어? 저 91년생이다"며 놀라워 했고, 김용만은 "내가 91년 5월에 데뷔했다"며 헛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손동운 생일은 91년도 6월. 김용만이 데뷔한 후에도 한 달 후에 탄생한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기자
사진= tvN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