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식재 행사 ‘2017 꿈나무들의 희망심기’를 남산에서 가졌다.
'2017 꿈나무들의 희망심기’는 식재 행사와 더불어 소외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정서 함양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GKL 임직원 30명과 수서명화복지관 어린이 11명이 함께 참여하여 남산야외식물원 한남유아숲체험장 주변에 초화류와 허브 등 1,400여 본을 식재했다.
어린이들은 처음 해보는 화초 심기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어른들의 안내를 받으며 차곡차곡 화단을 꾸며나갔다.
이기우 GKL 사장은 “오늘 이 아이들과 함께 심은 화초들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GKL은 다음 세대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자연 보호와 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석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