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각본가 에릭 로스가 SF영화 각본을 맡는다.
외신에 따르면 에릭 로스는 최근 SF 블록버스터 영화 '듄' 각본을 맡기로 결정했다.
'듄'은 '시카리오' 드뇌 빌뇌브가 연출을 맡는 작품으로, 먼 미래를 배경으로 사막 행성 아라키스를 조종해야 하는 폴 아트레이데스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과정에서 폴과 가족들은 원칙을 무너뜨리게 되고, 영화는 정치·종교 등을 바탕으로 아라키스 운영권을 되찾기 위해 혁명군을 이끄는 폴과 본성의 관계에 대해 탐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