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공격 삼각편대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이 시즌 세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시즌 프리메라리가 비야 레알과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5연승을 이끌었다.
전반 20분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그러자 메시도 질세라 골을 보탰다. 메시는 전반 44분과 후반 35분 연속골을 쏟아냈다. 수아레스는 후반 23분 골맛을 봤다.
이날 경기로 MSN은 시즌 100호골 고지를 돌파했다. 이들이 올 시즌 기록한 득점은 총 102골이 됐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