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편해지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수변상가 '청라스퀘어7' 공급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버스와 전철의 장점을 혼합한 신개념 교통수단(GRT)인 바이모달트램(BTS)이 연내 운행된다. 인천시와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2월까지 청라국제도시에 GRT를 도입해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BTS는 전용차로에 전자칩을 매립해 지하철처럼 전용궤도에서 자동운전이 가능한 신교통수단이다.
 
인천시는 일반버스처럼 우선적으로 운행한 뒤 2020년 이후에는 천용차량을 무인시스템으로 운행하는 등 단계적인 도입을 하겠다는 방침으로 청라국제도시에 최첨단 교통시스템이 적용된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7호선과 9호선 연장선 개발사업 계획 및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등 교통 호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최근 청라국제도시는 청라시티타워(448m)의 사업 추진 및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가 계획되면서 대규모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청라수변공원과 연결된 스트리트형 상가 '청라스퀘어7'이 선임대 분양 중이다. 임대가 먼저 진행되어 임차인을 확보한 선임대 후분양은 미리 경쟁력있는 브랜드를 선점할 수 있고 상가 분양과 동시에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상가에는 건강검진과 가벼운 치료, 수술 및 재활까지 가능한 준 종합병원 및 클리닉이 들어설 예정이며, 약 3000평 규모의 실내형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인 MBC플러스 스매시 파크 1호점이 들어서 다양한 수요를 흡수한다.
 
여기에 7개관 1200여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된 상태로 꾸준한 방문객이 예정됐다.
 
금강종합건설(주)가 책임준공하는 ‘청라스퀘어7’은 지하3층~지상6층, 연면적 2만여평 규모로 2017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올리브영, 대형안경매장, KFC, 아리따움 등 국내 탑브랜드 들의 선임대가 진행 중에 있다.
 
‘청라스퀘어7’ 홍보관은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보관에서는 청라상가분양에 대해 상담 문의가 가능하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