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IS] 싸이vs싸이, '인기가요' 1위…트와이스·빅스 컴백
가수 싸이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뉴페이스'와 '아이 러브 잇'이 동시에 1위 후보가 돼, 싸이끼리 맞붙었다. 1위 노래는 '아이 러브 잇'이 차지했다.
싸이는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뉴 페이스'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주 정규8집 컴백무대를 가진 싸이는 곧장 1위 후보에 올라 음원강자 수란의 '오늘 취하면'과 대결했다.
이날 싸이는 무려 '아이러브잇'과 '뉴페이스' 두 노래를 1위후보에 올렸다. '아이러브잇'으로 5월 셋째주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싸이는 "많은 분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시그널(SIGNAL)' 컴백 무대를 가졌다. 하얀 의상을 맞춰 입은 멤버들은 상큼 발랄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다현은 스페셜 MC로 출격해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과 호흡을 맞췄다. "앞으로 '시그널' 많이 사랑해달라"고 인사했다.
빅스는 새 앨범 '도원경'으로 컴백, 신곡 '블랙아웃'과 '도원경'으로 두 가지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부채를 든 꽃도령의 자태로 시선을 끌었다. 이밖에도 어반자카파는 '혼자'로 음악방송 무대에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젝스키스도 '아프지마요'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밖에도 로이킴의 ‘문득’, 라붐의 ‘Hwi Hwi’, 오마이걸의 ‘컬러링북’, 프리스틴의 ‘Black Widow Remix’, 베리굿의 ‘비비디바비디부’, 다이아의 ‘나랑 사귈래’, 모모랜드의 ‘어마어마해’, 영크림의 ‘밤이면’, 보너스베이비의 ‘어른이 된다면’, 바시티의 ‘홀인원’ 등이 전파를 탔다.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