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개그 코너도 등장한다. '퀴즈카페'는 최근 종영한 엉터리 퀴즈쇼 '1대1'에서 진행자로 활약한 유민상이 역으로 퀴즈 참가자로 등장, 답하면 파장이 일파만파 커질 살벌한 문제들을 풀어야 하는 비운의 퀴즈 참가자로 웃음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갓 출소한 이성동을 자꾸 나쁜 마음 먹게 만드는 이상한 마을 주민들과의 만남을 다룬다. '배틀트집'에서는 김기열을 궁지에 모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좌충우돌 기자회견을 그린 코너. 각양각색의 코너들과 캐릭터들이 등장해 안방극장에 웃음바이러스를 퍼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