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일간스포츠에 "김윤서와 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를 통해 만나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열애 3년차 커플임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 김윤서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한 뒤 "두 사람이 만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열애 소식을 알렸다.
현재 도상우는 군 복무 중이다. 2016년 4월 5일 입대해 2018년 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김윤서는 스케줄 틈틈이 도상우의 면회를 가는 등 '곰신' 커플로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왔다는 후문이다.
도상우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로 데뷔,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전설의 마녀', '구여친클럽', '내딸 금사월' 등에 출연했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 '짝패' '폼나게 살거야', '신사의 품격', '여자의 비밀'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