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민 대표는 9일 일간스포츠에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주변에서도 기사를 보고 놀릴 정도"라며 말했다.
이어 "선우선에게는 고양이들 뿐이다"면서 "눈도 엄청 높다. 이상형이 조인성, 강동원, 원빈이다"고 웃었다.
또 그는 "선우선이 결혼을 할 나이가 됐다고 생각들 하시는 것 같다. 하루 빨리 연애했으면 한다"며 이야기했다.
이날 한 매체는 선우선과 조 대표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2'로 데뷔한 배우다. 2009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영화 '거북이 달린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12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캣맘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현재 영화 '고양이집'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