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 백종원이 가장 아끼는 레시피를 공개한다.
13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하는 ‘집밥 백선생3’ 18회에서는 ‘감자’를 주제로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급 레시피들이 모두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세 가지 감자 요리를 선보인다. 간단하면서도 바삭바삭한 맛이 특징인 감자채전, 소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일본식 감자조림 레시피가 공개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감자는 집밥에 잘 어울리지만 혼자 요리를 해 먹기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식재료 중 하나다. 하지만 ‘집밥 백선생3’를 통해 감자 요리에 대한 두려움이 말끔히 없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백선생 표 ‘감자 짜글이’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백종원은 ‘감자 짜글이’를 자신이 아끼는 메뉴이며 친구들도 어떤 재료가 들어있는지 모르는 요리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혼자 사는 사람이 해먹으면 계속 혼자 살고 싶어지는 맛이다”라며 “젊어서부터 계속 이거 해먹어서 결혼 늦게 했다”고 덧붙여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집밥 백선생3’는 18회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