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여섯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 쇼케이스를 열었다. 9개월 공백을 깨고 타이틀곡 '파이브'(Five)로 돌아왔다.
이날 협박범의 총기 살해 협박과 쇼케이스장 폭파 협박으로 경찰이 출동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같은 협박범이 살해 협박을 해왔다.
초롱은 "컴백 전에 좋지 않은 일들로 인사드려 죄송하다. 많이 놀라긴 했지만 팬 분들이나 주변에서 걱정해주셔서 빨리 안정을 찾았다. 경찰 분들도 빠르게 대처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마무리 되어서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고 싶다"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인사했다.
나은은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번 활동도 다 열심히 첫 마음으로 하겠다"고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