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sp/image/2017/06/29/isphtm_2017062921550853451.jpg)
가수 이효리의 수록곡 '다이아몬드'에 손석희가 뭉클하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29일 JTBC '뉴스룸' 코너 '문화초대석'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를 만났다. 이효리는 7월 4일 4년만의 정규 6집앨범 발매를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앨범 수록곡 중 이적과 함께 한 '다이아몬드'가 손석희의 시선을 잡았다. 이효리는 위안부 할머니 사망 기사를 보고 느낀 것들을 적어내려간 가사라고 소개했다.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봤다"는 설명.
손석희는 '고생 많았다오 편히 가시오 뒤돌아보지 마시오'라는 가사를 읽으며 "뭉클하고 숙연해진다. 가사를 더 살펴보고 싶지만 뭉클해지니 자제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엔딩곡으로 '다이아몬드'를 띄웠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