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헤이즈 마마무 볼빨간사춘기 블랙핑크 등이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으로 차트를 휩쓸고 있다.
10일 오전 6시 기준 레드벨벳 '빨간맛'은 지니 소리바다 벅스뮤직 올레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큼발랄한 레드벨벳의 매력이 가득 녹아있는 썸머송으로, 지난 9일 정오 발매됐다.
헤이즈는 '비도 오고 그래서'로 멜론차트 정상에 올랐다. 신용재가 피처링에 참여한 이 노래는 장마철 시즌송으로 각광받고 있다. 타이틀곡 '널 너무 모르고'와 동반 인기를 끌며, 헤이즈는 음원강자 수식어를 입증했다.
상위권엔 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볼빨간사춘기X스무살 '남이 될 수 있을까'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등이 올라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