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가 21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전에서 4-2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꾸준히 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구원진이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시즌 48승 48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회복했다.
피츠버그는 2회초 밀워키 선발투수 지미 넬슨을 상대로 선취점을 올렸다. 2사에서 아듬 프레이저가 안타, 후속 맥스 모로프가 볼넷, 득점 기회에서 크리스 스튜어트가 적시타를 쳤다.
3회까지 호투하던 선발 투수 제임슨 타이욘은 4회초 역전을 내줬다. 선두 타자 볼넷 이후 연속 3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4, 5회 각각 1득점과 2득점을 했다. 4회는 그레코라 폴랑코가 넬슨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쳤다. 5회는 2사 2루에서 조쉬 헤리슨이 적시타를 치며 3-2로 역전에 성공했고, 후속 앤드류 맥커친이 우익 선상 안타를 치며 해리슨까지 불러들였다.
타이욘은 6회 1사까지 2실점으로 막아냈다. 6회초 1사에서 매니 피냐에게 2루타를 맞고 실점 위기에 몰린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구원 투수 웨이드 르블랑이 키언 브록스턴과 라이언 브론을 각각 삼진과 뜬공 처리하 위기를 넘겼다. 피츠버그는 7회 다니엘 허드슨, 8회 후안 니카시오, 9회 펠리페 리베로가 실점 없이 밀워키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타이욘은 승리 투수가 됐고, 밀워키는 5할 승률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