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습한 여름이 되자 두피가 가려워지고, 굵은 비듬이 생겨 청결에도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만일 두피에 딱지가 생길 정도로 두피 뾰루지가 생기고, 머릿속이 가려우면서 비듬이 많아 고민이라면, 혹시 ‘지루성 피부염’은 아닌지 제대로 체크해봐야 한다.
지루성 피부염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이다.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두피와 얼굴 주변에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 특히 두피에 발생하는 지루성 두피염은 쌀겨 모양의 표피탈락을 유발하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극심한 가려움증과 탈모를 일으킨다.
그런데 이러한 지루성 두피염은 여름철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발생한다는 원리 외에는 특별한 원인이 밝혀진 바가 없다. 때문에 지루성 두피염의 관리를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이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두피에 발생한 과도한 피지가 오랫동안 뭉쳐있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할 것이 당부된다.
지루성 두피염의 초기에는 우선 비타민B2군과 B6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으로 관리하면 좋고, 두피에 좋은 성분을 함유한 샴푸를 이용해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지루성 두피염에 사용하는 샴푸는 일반 비듬샴푸나 건성비듬샴푸, 지성샴푸가 아니라 지루성두피염에 특화된 천연삼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제품보다는 지루성두피염에 특화된 제품을 사용해야 피부염 치료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앙일보 선정 2017히트브랜드 대상 민감성화장품부문 1위를 수상한 세라케어에서는 지루성두피염을 위해, 두피 열을 내려주고 민감하고 자극 받은 두피를 진정시켜 주는 ‘세라케어 쿨링샴푸’를선보이고 있다.
세라케어 쿨링샴푸는 민감한 두피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천연민트와 생강추출물이 들어 있어 열받고 자극 받은 두피를 시원하게 쿨링시켜 준다.
또 세라케어 식물성 식이유황 MSM이 두피 가려움증을 개선시켜 준다. 특허 받은 세라마이드(CERACARE H30S)는 두피와 모발에 촉촉함과 영양감을 부여하여 건강한 모발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