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의 한.일식당 '탐모라'에서는 22일 중복 절기에 맞추어 산삼, 각종해산물, 영계를 넣어 만든 보양식 '산삼 해신탕'을 출시한다.
'산삼 해신탕'은 라마다프라자의 한식셰프가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날씨에 기력을 회복시켜 줄 수 있도록 산삼, 제주산 영계와 신선한 전복, 문어, 새우, 관자 등의 해산물로 개발한 특별 보양식이다.
제주의 북쪽 바다와 항구가 인접해 신선한 제주 해산물을 빠르게 공수 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진 호텔 답게 다양한 해산물을 풍성하게 넣어 만들었으며, 닭육수와 해산물이 산삼과 함께 어우러져 담백하고 깊은 맛이 우러난다.
'산삼 해신탕'은 이름처럼 탐라도 용왕님 수라상을 컨셉으로 삼았으며, 오션뷰 룸에서 룸서비스를 이용할 시 눈 앞에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용왕이 된 듯한 극진한 수라상 서비스를 즐길 수 도 있다.
본 메뉴 이용 시 에는 식전차로 제주 조릿대차를 서비스로 제공하는데 이는 해열, 이뇨와 갈증을 멈추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산삼 해신탕'과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김성대 총셰프는 "탐모라는 앞으로도 제주 신선한 식자재와 전통과 트렌드를 결합한 레시피, 그리고 즐거운 스토리를 결합한 일품 메뉴 시리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산삼 해신탕'의 금액은 2만5천원(부가세포함)으로 호텔 레스토랑으로서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석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