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20일까지 '르 쁘띠 썸머 페스티벌(Le Petite Summer Festival)'을 선보인다.
□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물 또는 산이다. 뒤로는 호명산을, 앞으로는 북한강을 두고 있는 쁘띠프랑스는 여름철을 맞아 바캉스를 떠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축제 기간 동안 쁘띠프랑스를 방문하면 쁘띠프랑스 내에 이국적인 모습으로 위치한 25개의 숙소동과 쁘띠프랑스 앞 북한강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여름철 최고의 워터 익스트림으로 각광받는 '클럽피쉬'의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블롭점프와 아이들의 여름방학 체험학습 과제로 적격인 석고아트체험(어린왕자, 에펠탑 채색하기), 호명산 자락을 따라 새롭게 만들어진 300여 미터의 봉쥬르 산책길, 에어컨 바람으로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31가지의 이국적 전시관 및 신기한 실내 공연 등을 패키지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쁘띠프랑스의 상징이기도 한 야외 원형극장은 올여름 공연장 전체를 감싸는 그늘막을 새롭게 설치, 비가 와도 해가 들어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이곳에서 펼쳐지는 프랑스인 마임전문가의 이색 마임 공연은 특별한 추억을 더한다.
쁘띠프랑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오르골 하우스도 이번 여름을 맞아 새 단장을 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오르골 10종을 신규로 도입한 것. 그 중 맑은 종소리와 금속 실린더 소리가 조화롭게 울려 퍼지는 금속 실린더 오르골은 19세기에 만들어진 새로운 방식의 오르골로 청아하고 아름다운 음색이 듣는 이의 마음을 애잔하게 한다.
그리고 '르 쁘띠 썸머 페스티벌(Le Petite Summer Festival)' 기간 중 깜짝 이벤트로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물총놀이'와 '물풍선 던지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8일~8월 6일 쁘띠프랑스 단지 내 상시 진행되며, 참여자격에는 나이 제한이 없기에 아이들은 물론 동심에 젖고 싶은 어른들까지 모두 함께할 수 있다.
참고로 본 이벤트는 또한 8월 7일~20일 주말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평소 주말 근무로 인해 주로 평일 나들이를 즐기실 분들은, 8월 7일 이전 쁘띠프랑스에 방문하여 준비된 깜짝 이벤트로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 축제 기간 동안 쁘띠프랑스를 방문하면 바나나보트, 블롭점프, 수상 스키 등의 '클럽피쉬'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근처 수상레저 이용 고객(방문 시 명함 제시)도 할인된 가격으로 쁘띠프랑스를 관람할 수 있다.
1박2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패키지 이용을 권장한다. 쁘띠프랑스에는 각기 다른 콘셉트로 디자인된 25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어 4인부터 10인 단체까지 여행 목적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쁘띠프랑스 내 숙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쁘띠프랑스 관람, 1인 석고아트체험(어린왕자 또는 에펠탑 중 택1), 1인 프랑스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어보는 코스프레 코스로 구성된 '패밀리 패키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