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윤지성은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슈퍼맨 아빠들에게 잠시 휴식 주고자 마련한 특집에 출연한다.
이들은 '슈돌' 최고의 비글美를 자랑하는 설수대(설아·수아·대박)와 만났다. 대한민국 여심을 뒤흔든 워너원은 설수대 어린이들의 동심도 저격할 수 있을까.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박지훈·윤지성은 인간 놀이기구가 돼 설수대와 놀아주고 있다. 설수대만을 위한 '워너원 삼촌랜드'가 개장된 것. 워너원은 아이들을 의자에 앉힌 채 두 팔로 번쩍 들어 롤러코스터를 태워주고 있다. 이러한 워너원의 신개념 놀아주기 방식에 설수대는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첫 만남에서 설수대의 픽(Pick)을 받은 워너원의 멤버는 누구일지 집중시킨다. 워너원은 설수대를 사로잡을 다양한 필살기를 내세웠다. 하지만 설수대는 상상을 뛰어넘는 반응으로 워너원을 당황시켰다. 비글 3남매의 지치지 않는 에너제틱함에 워너원은 "살려주세요"를 외치며 진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