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금천구 롯데캐슬 골드파크 캐슬리안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7 니카코리아-스타워즈' 대회 1차 세미나에 참석한 윤종묵 보디빌딩선수가 일간스포츠와 짧은 만남을 가졌다.
윤종묵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30년 가까운 운동경력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선수이다. 유도선수로 활동하던 그는 대학교 시절 보디빌딩으로 전향해 ‘미스터 인천대회’ 2위를 시작으로 대한보딩협회, 머슬마니아, 나바코리아등의 각종 국내외 각종대회에서 활동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는 현재 ‘팀윤짐’의 회장으로 후배양성과 선수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윤종묵은 ‘평소 레전드 선배님들과 언제한번 무대에 설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김준수 대표가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 고민없이 참가하게 되었다.’라 말하며 ’대회에 출전하시는 분들이 레전드이신 만큼 기대감이 크다. 등수에 상관없이 멋진무대를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고 준비하겠다’라 며 대회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관전 포인트에 대한 질문에 윤종묵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레전드급 선수분들을 한무대에서 볼수 있는거 자체가 관전 포인트다'라 말했다. 역대급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하는 ‘2017 니카코리아-쇼다운(스타워즈)’ 대회는 오는 9월3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