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3주년에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YG 양현석 대표는 위너의 3주년을 축하하며 또 컴백을 예고했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 데뷔 3주년을 축하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4인 4색 서로 다른 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 중인 위너는 지난 4일 '럽미럽미'로 컴백해 종횡무진 행보르 이어가고 있다. 양현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축하해 #올해한번더 신곡발표가자"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위너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사랑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3주년이 되기까지 팬분들과 함께 한 매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쉬지 않고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또 "지금까지의 어떤 기념일보다 값지다. 우리는 3년간 많은 것을 배웠고 성장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앞으로 모든 행보에 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 가장 뜨거운 위너의 청춘을 함께해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위너는 29일 DVD ‘2017 WINNER’S SUMMER STORY’를 발매한다. 괌으로 여름휴가를 떠나 자유와 휴식을 누리는 위너의 모습은 물론 네 명의 끈끈한 우정과 ‘찰떡 케미’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29일 YG이샵을 비롯 가까운 음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