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아이돌 재기오디션 KBS2 '더 유닛'이 지원접수를 오늘(25일)로 마감한다.
'더 유닛'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원기간은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로, 홈페이지 안내된 메일로 이력을 작성해 보내면 된다. 지원 자격은 앨범 발매, 뮤직비디오 제작, 방송활동 등 데뷔 경험이 있는 각 분야 경력직.
지금까지 많은 아이돌이 참가자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티아라 전 멤버 아름·달샤벳 수빈·빅스타·브레이브걸스·소년공화국·원앤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밖에도 아이돌 출신 가수, 10년 전 아이돌을 했던 회사원 등이 재기 오디션에 접수했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전, 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닛으로 재탄생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10월 중 방송 예정.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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