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울시장 점유율 75%로 국내 1위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카스가 최근 헬스케어, 리빙산업 및 다양한 산업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초 ‘문재인 케어’로 표현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이 발표되며 30조원에 달하는 추가예산이 지출 될 것으로 예상되며 건강 및 헬스케어 업종이 주식시장에서 부상 중이다.
현재우리나라 GDP중 의료비 지출은 7.7%(2016년기준) 정도로 일본(10~11%)이나미국(17%)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집계되며, 다른 선진국들보다 고령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어 시장규모의 급진적인 확대가 예상된다.
1. 카스(CAS)가 헬스케어 시장 진출로 재도약.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확보로 연구개발 및 마케팅, 생산에 투자 확대
카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11개 지법인 및 약 300개의 딜러망을 통해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의 헬스케어, 리빙산업 해외시장동향을 파악해 제품을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그 성과 중 하나로 연구개발로 홈쇼핑에서 “카스저주파 자극기”를 출시하여 8회 방송 연속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건강관리보험공단에서 실시한’2017년 금연치료프로그램이수자 건강관리물품’ 사업 33억 규모에서 체중계 23억을 수주한 바 있다.
카스관계자는 “현재 체온계의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신제품 또한 공존의 히트를 칠 것”이라며 “특히 그 중 체온계는 기존의 방식인 이마나 귓속을 통해 체온을 측정하던 방식을 벗어나 4way 방식으로 좀더 편리하고 정확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제품의 편의성을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가 발표한 체온계 국내시장의 규모는 300억~400억 정도로국내 체온계시장은 브라운 써머스켄이 70%점유율을 보이며 나머지 30%시장을 녹십자, 휴비딕이 이루고 있다.이런 체온계시장에 후발주자인 카스는 품질과 디자인 및 기술력으로 시장에 도전 또 하나의 히트 상품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3년 이내에 시장의 선두주자로 떠오를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카스는 매년 20%이상꾸준히 성장하여 2015년 56억이던 있는 헬스케어 분야의 매출이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53억이 넘은 것으로 나타나, 연말이면 120억 원의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7년 해양수산부 시행 “컨테이너 총중량 검증제” 관련사업으로 호재 예상
2017년 5월 2일 선박안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그동안 고시로 규정되었던 부분에 대하여 법률에 직접 반영하여 실효성을 제고하여 컨테이너 총중량 자료 미 제출시 약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국내 주요컨테이너 전용부두내 중량계근 시설 부족으로 인프라 개선 및 확충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으며,카스는 2016년 7월 TFT를 구성(KL-NET, 한국형기산업협동조합, 한국AND, 카스)하여 준비 계근대 인프라 표준화 설치와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을완료해 3년간 5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 산업용 자동화 시장확대에 따른 전문기술확보(시스템엔지니어링)로 2016년 78억 매출액이었으나 2020년까지 약 250억원의 매출을목표로 한다.
-광 기반 초정밀 센서를 개발하여 초정밀 계량사업에 진출 목표 현재 한국중소제약 협동조합과 향남 제약단지 내에 있는 회사들과 협의를 진행하고있으며 기존 해외기업이 대거 포진된 제약산업 및 식품산업 시장에 진출 1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
- 세계최초 CTS(교정 이력관리 네트워크 시스템) 기술 상용화로 교정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
- 국내 최대 농민단체단체인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와 2016년 MOU체결을 통해 농민과함께 연구 개발하여 현장에 적합한 톤 백 자동화저울, 색채선별기, 이동형저울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8년 1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예정이다.
이러한 각종호재에도 주식시장에서 상당히 저평가 되고있는 ‘카스’는 현재, 회사의 홍보를 통해 주주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있어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고 볼 수 있다.
카스는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헬스케어, 리빙 제품 및 기타제품 개발에 필요한 운전자금으로 운용하여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으며, 이번 증자는 신한금융투자 주관으로 진행하며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