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가 초소형 전기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직영점인 방배본점·창동점·판교점·평택역점 등 4개 점에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인 '트위지'를 우선 배치해 전기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에 들어갔다. 트위지는 1인승 차량으로 일반 승용차의 3분의 1 크기인 사륜 전기차다. 미스터피자는 2개월 동안 시범 운행을 한 뒤 가맹점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야쿠르트 아줌마' 앱 40만 건 다운로드 돌파
한국야쿠르트는 온라인 통합몰 '하이프레시' 앱 다운로드 수가 40만 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프레시는 지난 1월 한국야쿠르트가 기존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하나로 통합한 서비스다. 발효유와 건강 기능 식품, 국·탕·요리·김치·반찬류 등 16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장소로 제품을 주문하면 전국 1만3000여 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전달한다. 출범 후 8개월 동안 방문자 수는 275만 명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 매출의 경우 35억원을 넘어섰다. 한국야쿠르트는 연간 매출이 6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KTH,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작
KTH는 오는 18일까지 2주 동안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커머스(PD, 마케팅)·미디어(콘텐트수급, 유통)·플랫폼(서비스기획) ·방송기술·디자인·경영기획 등 총 14개 직무다. 각 직무별 지원서를 접수하며 모든 채용 전형은 지원 직무에 관한 경험 및 필요 역량 등 전문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인적성검사는 오는 10월 14일 실시할 예정이다. KTH는 학교별 채용 설명회를 실시해 실질적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4일 서강대를 시작으로 수도권 9개 대학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