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오늘(17일) 소극장 콘서트…관객 성원에 2회 추가

가수 이석훈이 4 년 5개월 만에 솔로앨범으로 돌아와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17일 오후 5시 이석훈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2017 이석훈 소극장 콘서트-쓰임' 공연을 이어간다.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되는 소극장 콘서트 '쓰임'은 4년 5개월만의 솔로앨범 '유 앤 유어스(You & Yours)' 발매와 더불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이석훈의 단독공연이다.

소속사는 "1일과 3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투어를 성료한 이석훈은 국내관객들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길 원해 이번 콘서트 무대를 소극장으로 선택했다. 남성 솔로 가수의 단독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3회 공연 전석 매진 기록을 냈다"고 말했다.

이석훈은 팬들의 요청은 물론, 더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23일 오후 6시과 24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2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