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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시청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월화극 '사랑의 온도'는 전국시청률 6.7·8.4%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인 8.1·9.6%보다도 더 떨어졌으며 방송 3주만에 자체 최저시청률이다. 추석 연휴 결방 없이 정상방송을 내보냈으나 시청자들을 붙잡기엔 무리였다. 또한 종영한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도 자체 최저인 3.7%로 굴욕을 면치 못 했다.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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