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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컴백을 위해 모였다.
11일 오전 11시 V앱을 통해 슈퍼주니어 리얼리티 '슈주리턴즈'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컴백회의를 소집하는 이특의 메시지로 시작한다.
은혁은 방안을 가득 채운 카메라에 "부담스럽다"며 군 제대 후 방송 복귀에 어색해 했다. 동해 역시 동공지진을 내며 카메라를 마주하는 것을 피했다. 갓 민간인이 된 두 사람은 움직이는 카메라에도 신기해했다.
반면 희철은 여유롭게 치고 들어왔다. 아무말대잔치로 포문을 열었다. 이특 또한 카메라 앞에서 능숙했다. 예능에서 활약 중인 두 사람은 리얼리티 촬영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슈주리턴즈'는 60부작 웹 예능으로 2년만에 돌아온 슈퍼주니어의 컴백 과정을 담고 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