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한국소믈리에 협회 회장이자 현대카드 퍼플라운지 ‘하우스 오브 더 퍼플(House of the Purple)’ 홍재경 대표가 재단법인 세종연구소(이사장 박준우) 연수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홍재경 대표는 지난 13일(금)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재단법인 세종연구소에서 각 정부부처 공무원들로 구성된 세종국가전략연수과정 23기 연수생 82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전한 비즈니스 문화 확립을 위한 <홍재경의 와인클래스 wine & business> 를 주제로 약 두 시간가량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와인문화전문가’로 활동 중인 홍재경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와인을 기반으로 한 기본적인 테이블매너를 비롯해 단순한 주류의 개념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이자 비즈니스 수단으로 자리 잡은 와인의 유래와 역사, 종류, 바람직한 음용방법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홍재경 대표는 이어,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술자리 일명 ‘원샷 문화’에 대해 역설하며 “서양문화권에 원샷은 파티, 즉 그 시간의 마무리를 의미한다. 외국인 친구들 혹은 바이어들과의 만남에서 흥에 취해 이를 행하게 되면 좋은 분위기를 망칠 수 있다” 고 전했다.
이와 함께, 홍재경 대표는 “첫째, 건배할 때 눈을 맞춰라. 느낌으로 마시는 술인 와인은 이를 통해 상대방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둘째, 와인 주문이 어려울 때는 소믈리에의 조언을 구하라. 와인리스트 혹은 포도 품종만으로도 좋은 와인을 고를 수 있다” 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번 홍재경 대표 강연의 주관을 맡은 채널피앤에프(채널PNF) 고은우 대표는 “자사만의 오랜 노하우가 축적된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명사특강은 참석자들의 성향과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채널PNF는 명사특강과 계층교육, 다양한 워크샵 프로그램 등을 컨설팅하고 진행하는 기업교육 전문회사로 약 200여 개 이상의 국내 유수 기업 고객들의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홍재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