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와 신생아로션 등을 생산하는 간나나기가 자사의 아기바디워시가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아 대형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간나나기의 ‘내추럴 헤어앤바디워시’는 전성분 EWG 그린등급을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연 유래 성분의 적극적 활용과 유해 화학성분 원천 배제 등이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인체적용시험기관 엘리드로부터 무자극 인증도 받았다. 에코서트 받은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역할을 했다.
내추럴 헤어앤바디워시는 이러한 점들을 바탕으로 충무로 제일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대형 의료기관의 깐깐한 안전검증을 무리 없이 통과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점은 특히, 출산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고객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안티 트러블’이라는 기능성도 눈에 띈다. 상처 치료제의 원료인 마데카식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병풀잎수 등을 활용해 트러블 진정과 억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울긋불긋 신생아는 간나나기’라는 문구를 메인 카피로 내세울 만큼 회사는 이 부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얼마 전에는 피부 트러블 개선과 관련된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정제수 대신 병풀잎수가 함유돼 당김이 없으며, 아기샴푸로 겸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요인이다.
간나나기 이미라 대표는 “영유아 워시는 안전성과 안티 트러블력이 핵심이다”라며 “제일병원 같은 대형병원에서 사용될 정도로 높은 제품력을 인정받아 기쁘며, 더욱 노력하는 브랜드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