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종현과 배우 김소은이 OCN 새 월화극 '그 남자 오수' 남녀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이종현과 김소은이 '그 남자 오수'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사전 제작 드라마로 현재 촬영 시작 전"이라고 전했다.
'그 남자 오수'는 저주받은 남자와 저주를 풀 수 없는 여자의 저주 걸린 로맨스를 그려낸다. 극 중 이종현은 AI 인공지능 박사이자 카페주인 겸 바리스타인 오수로 분한다. 김소은은 지구대 순경 유리 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27살 동갑내기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1월 6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월화극 '멜로홀릭'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