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 전문 직거래 1:1 맞춤매물 서칭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투오빌’이 신축빌라 분양 시 놓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인 주차공간 확인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신축빌라는 1세대 당 1대의 주차면적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공간을 고려할 시 구옥빌라보다 신축빌라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될 경우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어 이 또한 고려해야 하며, 빌라 별로 주차장의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주차공간이 고지되어 있을 지라도 실제 주차장 구성을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오투오빌 측은 빌라를 분양 받을 때 주차공간을 미리 확인 해두지 않을 시, 별도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적인 계약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 반드시 사전에 주차공간에 관한 내용을 확인해볼 것을 당부했다.
‘오투오빌’은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신축빌라 시세 정보를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시세 정보는 빅데이터 기반 빌라시세 간편조회 서비스 ‘집나와’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지난 17일 업데이트된 ‘집나와’의 지역별 시세 정보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중곡동 신축빌라는 1㎡당 894만원, 784만원에 분양 및 매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강동구 천호동(천호역), 암사동(암사역) 신축빌라는 901만원, 600만원에 거래된다.
중랑구 중화동(중화역)과 상봉동(상봉역) 신축빌라는 1㎡당 626만원, 748만원이며, 강북구 신축빌라 중 수유동과 미아동 신축빌라는 평균 618만원대에 거래되는 반면 번동은 이보다 낮은 569만원의 평균 분양 시세가 책정됐다.
동작구 사당역을 중심으로 상도동, 흑석동 신축빌라는 1㎡당 786만원, 679만원이며, 동대문구 용두동(용두역), 청량리동(청량리역) 신축빌라는 평균 806만원대이다. 도봉구 창동(창동역), 쌍문동 신축빌라는 평균 557만원대에 거래되며, 강서구 화곡동(화곡역)은 689만원에 분양 및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같은 서울시 중 영등포구 영등포동(영등포역) 신축빌라는 1㎡당865만원에 거래되는 반면 양평동은 신축 분양보다 구옥빌라 전세가 781만원대에 활발히 거래되고 있으며,양천구 신월동과 영등포역 더블역세권에 속한 신월동 신축빌라는 564만원이다.
금천구 독산동과 시흥동 신축빌라는 1㎡당 평균 636만원대에 거래되며,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인접한 가산동은 730만원이다. 은평구 녹번동(녹번역)과 대조동(불광역) 신축빌라는 평균 791만원대이다.
구로구 개봉동(개봉역)과 고척동(고척역)은 1㎡당 평균 615만원대에 분양이 이뤄지고 있으며, 서초구 방배동, 양재동 신축빌라는 각각 1095만원, 938만원에 분양 및 매매가 이뤄진다.
경기도의 경우 용인시 기흥구 중동(동백역)과 광명시 철산동, 광명동 신축빌라가 1㎡당 422만원, 580만원, 566만원이며, 안산시 수암동과 사동, 안산역 역세권 월피동 신축빌라가 평균 312만원대에 거래된다.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과 용두동, 내유동 신축빌라는 1㎡당 419만원, 362만원, 344만원이며, 같은 고양시 토당동은 구옥빌라 매매 시세가 526만원대로 책정됐다.부천시 소사본동과 괴안동, 심곡본동 신축빌라는 436만원, 496만원, 516만원이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신축빌라는 1㎡당 425만원에 거래되며, 장안구 내 수원역을 중심으로 조원동과 파장동 신축빌라가 각각 537만원, 384만원에 분양 및 매매 진행 중이다.
인천은 부평구 부평동(부평역)과 일신동 신축빌라가 1㎡당344만원, 421만원이며, 청천동 378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중구 답동의 경우 전용면족 60㎡ 이상의 신포역 역세권 신축빌라 매매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