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주리턴즈' 슈퍼주니어가 타이틀곡과 선공개곡을 정했다. 동해가 만든 자작곡은 선공개곡으로 오픈된다.
25일 네이버V앱 '슈주 리턴즈'에서는 에피소드 25와 26을 통해 11월 6일 발매하는 신보 작업기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정규8집 '플레이' 타이틀곡 선정을 위해 모였다.
후보에 오른 두 곡은 '블랙수트(BLACK SUIT)'와 '신 스틸러(SCENE STEALER)'. "대중이 어떤 곡을 원할지 모르겠다"는 고민 끝에 '블랙 수트'가 6대 5로 타이틀곡으로 결정됐다.
동해가 만든 '비처럼 가지마요'는 선공개곡으로 확정, 녹음현장도 공개됐다. 동해는 "사실 선공개곡이 되어 부담된다. 멤버가 쓴 노래가 대중에게 알려지는 건데 반응이 없었을 때 멤버들에게 미안해질까봐 걱정된다"고 고민했다.
희철은 "가이드가 진짜 좋다. 예성과 동해가 불렀는데 둘이 슈퍼주니어 내에서 최고 우울하다. 그 둘이 만나니 좋더라"며 '비처럼 가지마요' 열성팬을 자처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