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은 31일 새 싱글 ‘우리 둘만 아는’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잔잔한 기타와 피아노 반주가 매력적인 윤건표 감성 발라드곡으로 윤건이 자신의 경험을 직접 가사에 녹여냈다.
신곡은 윤건이 드라마 OST 참여를 제외하고 약 3년 만에 정식으로 발매하는 음원인 만큼, 윤건의 목소리와 감성을 기다려왔을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음원 발매에 앞서 특별한 뮤직비디오 이벤트를 개최했다. 팬들은 9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우리 둘만 아는’의 앞부분 미리 듣기를 배경음악으로 한 영상을 ‘#윤건과함께 #우리둘만아는 #뮤비를만들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며 열띤 참여를 이어나갔다.
윤건은 음원 발매와 함께 SNS 참여형 이벤트에 응모된 동영상 가운데 선정된 30여편의 영상들을 ‘우리 둘만 아는’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선보인다. 또 당첨된 30명의 신청자에게 특별한 감사선물을 전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감미로운 음색과 짙은 감성이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윤건은 2014년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어텀 플레이(Autumn Play)’에 수록된 ‘가을에 만나’를 비롯해, ‘걷다’, ‘힐링이 필요해’, ‘갈색머리’, ‘라떼처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5년에는 KBS 1TV 크로스오버 음악 전문 프로그램 ‘윤건의 더 콘서트’의 메인 MC로 활동하며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