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정은지가 촬영장 활력 비타민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절대적 악인 김성균도 미소 짓게 하는 치명적 애교다.
14일 JTBC 새 금토극 '언터처블' 측은 비타민 정은지의 치명적인 애교 3종 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은지는 김성균의 팔짱을 꼭 끼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정은지의 특급 애교에 김성균은 반전의 살인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더욱이 정은지는 고개를 푹 숙이고 엄지를 치켜들며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비타민처럼 상큼한 표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고 있다.
김성균은 정은지가 보기만 해도 귀엽다는 듯 함께 웃고 있는데, 그 모습이 한없이 다정하다. 나란히 브이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아이컨택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오누이처럼 정겨워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언터처블' 제작진 측은 "정은지는 기분 좋은 에너지로 전 스태프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복돋아 주고 있다. 정은지는 극 중 서이라가 지닌 능청스러운 면과 검사로서의 걸크러시 넘치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으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진구(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김성균(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인 '언터처블'은 '더 패키지' 후속으로 2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