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측이 50부작 드라마가 사라진다는 설에 대해 부인했다.
MBC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본사 프로그램 정상화 과정이라 확정 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MBC 드라마국이 향후 50부작 드라마를 선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MBC 측은 14일 총파업 종료 이후 현재 정상화 작업에 돌입 중이다.
김장겸 사장이 해임됐지만, 노조 측과 기존 체제의 정리가 끝나지 않아 혼란스러운 상태다. 향후 행보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